부산모터쇼2018 렉서스관

렉서스 코리아가 2018 부산모터쇼에서 오는 10월 국내 출시될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 ‘신형 ES’를 공개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렉서스는 한국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를 소개한 브랜드로, 운전 재미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앞선 기술력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한 고객 니즈에 적극 부응하며, 하이브리드 가치 어필에 더욱 힘을 쏟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 또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한층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디자인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완성했다. 측면 디자인도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